아티스트 moza, ‘rooftop smokin (feat. Jclef)’ 발매
밴드 사운드와 하우스를 결합한 실험적 프로젝트
아티스트 moza가 오는 8월 15일 새 싱글 〈rooftop smokin (feat. Jclef)〉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뮤지션 gimjonny와의 첫 협업 프로젝트로, ‘밴드 음악으로 표현하는 하우스 장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완성됐다.

이번 작업에는 moza와 gimjonny 외에도 래퍼 겸 R&B 아티스트 Jclef가 참여해 곡에 독특한 보컬 색채를 더했다.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기반의 moza, 일렉기타와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gimjonny의 연주, 그리고 Jclef의 보컬이 결합해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rooftop smokin〉은 약 8년 전 데모로 남겨졌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세 뮤지션이 올해 다시 모여 완성한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거의 스케치를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해낸 이번 싱글은, 단순한 신곡 이상의 무게와 시간을 담고 있다.
아티스트 moza는 그동안 감각적인 사운드 프로듀싱과 진솔한 음악적 접근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밴드 음악과 전자음악, 그리고 힙합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rooftop smokin (feat. Jclef)〉은 오는 8월 15일 정식 발매되며, 관련 음원은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dited by K